[FPN 정현희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ㆍ전기히터ㆍ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난방기기 화재는 총 510건 발생했다. 난방기기 종류는 화목보일러 126건(24.7%)과 전기장판ㆍ히터 90건(17.6%), 기타 계절용기기 74건(14.5%)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난방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 숙지를 위해 겨울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전기매트를 접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 여부 확인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다.
소방서는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에 매뉴얼을 배부ㆍ비치하고 각종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대면ㆍ비대면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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