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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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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9 [11:00]

서울강서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29 [11:00]

▲ 검사지도요원이 상가에 비치된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겨울철 화재 취약대상인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강서구내 12개 전통시장 중 10개소에 대해 소방ㆍ피난ㆍ방화시설과 전기ㆍ가스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점검 중에 발견된 불량사항은 조치명령을 통해 정해진 시일 내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 검사지도요원이 시장상인회 대표와 점검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불법 건축물ㆍ용도 변경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그 밖의 화재 예방 조치 등에 관한 사항 ▲시장 상인 대상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화재안전 컨설팅 ▲설 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지도 및 조사 등이다.

 

▲ 검사지도요원이 시장 주변의 소화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정창하 검사지도팀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화재 등 재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게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한발 빠른 예방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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