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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성산동 화재…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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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17 [11:00]

마포소방서, 성산동 화재…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17 [11:00]

 

[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지난 13일 성산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옥상에 쌓인 종이박스에 부주의하게 버린 담뱃불이 착화ㆍ발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자는 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큰 피해를 예방했다.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옥상에 위치한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지난 2012년 2월 5일 시행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해 단독주택ㆍ공동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피해를 줄인 사례”라며 “화재 발생 시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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