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소방 등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700종 데이터 추가 개방

2월 말까지 통합 데이터지도 연계, 홍보 통해 데이터 활용도 높여

광고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19:18]

소방 등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700종 데이터 추가 개방

2월 말까지 통합 데이터지도 연계, 홍보 통해 데이터 활용도 높여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2/23 [19:18]

▲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캡처

 

[FPN 최누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구축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서비스 분야는 ▲농식품 ▲디지털 산업혁신 ▲라이프로그 ▲소방안전 ▲스마트치안 ▲해양수산 등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금융 등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2019년에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3246종의 데이터를 축적ㆍ개방했다. 

 

이번 신규 데이터 플랫폼(6개)은 작년 추경으로 구축됐다. 과기정통부는 금융사기 발생 등 약 700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2월 말까지 통합 데이터지도(www.bigdata-map.kr)와 연계시켜 이용자가 16개 플랫폼의 데이터 모두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방안전 플랫폼의 경우 3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가 개시된다. 소방청을 중심으로 세종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7개 센터와 소방민원 정보ㆍ긴급구조 표준 등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지도 기반 소방ㆍ인명안전 시설 위치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농식품 플랫폼은 농산물 출하지 추천 서비스, 디지털산업혁신 플랫폼은 기업ㆍ산업 네트워크 분석 서비스, 라이프로그 플랫폼은 건강 관련 데이터 서비스, 해양수산 플랫폼은 수산물 유통소비 데이터 서비스, 스마트치안 플랫폼은 금융사기 피해 발생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관계자는 “이달 23일 스마트치안 플랫폼을 시작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플랫폼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옥동석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소방산업 대표 보증기관으로 위상 공고히 하겠다”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