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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집 일 수도 있습니다” 화재경고 광고 ‘눈길’

지멘스 지하철 광고 “화재안전의식 계몽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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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4/09 [10:06]

“오늘, 우리집 일 수도 있습니다” 화재경고 광고 ‘눈길’

지멘스 지하철 광고 “화재안전의식 계몽 역할 톡톡”

최영 기자 | 입력 : 2012/04/09 [10:06]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미지 광고가 눈길을 끌면서 ‘화재안전 불감증’의 계몽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이 광고는 지멘스에서 최근 서울 인근의 일부 지하철 역사와 1호선 전동차 내에 게재하기 시작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광고 이미지다.

서울 신도림역, 서울역, 종로3가역 등 지하철 역사에 게재되기 시작한 이 광고에는 “오늘, 우리집 일 수도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는 화재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처럼 소방용품이 지하철 역사에 게재되는 것은 보기 드문 일로 지멘스는 “화재경보기 설치가 어렵지 않아요”라는 문구를 통해 소방용품 중 하나인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해서도 알리고 있다.

이 광고를 접한 사람들은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고 손쉬운 설치가 가능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는 반응이다.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이선룡(남, 30세)씨는 “전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는 화재경보기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 감지기는 간편하게 집에 설치해 두면 좋을 것 같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멘스의 관계자는 이 같은 광고에 대해 “국민들에게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용품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화재안전 관련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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