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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 하이트 진로 공장 현장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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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7:05]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 하이트 진로 공장 현장지도 방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24 [17:05]

▲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이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공장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은 24일 청주시 서원구 소재 하이트진로 공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은 지상 3층 10개 동으로 이뤄졌고 연면적 5만7231.55㎡에 하루 근로자 300여 명이 2교대로 근무한다. 또 위험물은 제2석유류 5천ℓ와 알코올 7천ℓ를 취급하며 지하탱크 8기에는 총 49만7천ℓ의 엘틸알콜이 저장돼 있다.

 

김 서장은 이번 현장지도 방문에서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공장 내 위험 요소와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자위소방대 조직 현황과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 장애요인,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관계자에게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위험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김상진 서장은 “공장은 가연성 물질이 많고 화기를 이용한 작업이 빈번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경각심을 갖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겨울철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각종 소방 안전대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안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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