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5일 강당에서 혼성대로 전환되는 삼산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산의용소방대는 지난달 1일 남성대에서 혼성대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으로 발대식을 연기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식 ▲신규 대원 임명장 수여 ▲삼산의용소방대 깃발 수여 ▲부평소방서장 축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축사 ▲삼산의용소방대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여성대원 7명이 추가된 삼산의용소방대는 총 32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재난현장 보조,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 등 화재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영 서장은 “삼산의용소방대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지역 내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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