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삼정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ㆍ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정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웃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힘이 되고자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김재석 의용소방대장 등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해시 삼안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삼안동 야외 공연장과 인근 공원 등 감염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방역했다.

김재석 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역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정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웃의 감염을 방지하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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