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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까지 제3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

재난 현장 소방활동ㆍ미래의 소방관 주제… 올해 수필 분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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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4/02 [17:32]

오는 6월까지 제3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

재난 현장 소방활동ㆍ미래의 소방관 주제… 올해 수필 분야 신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4/02 [17:32]

▲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 미술 분야 대상을 차지한 이송근 씨 ‘덕분에’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은 오는 6월까지 제3회 119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청장 신열우)과 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이 공동 주최하는 119문화상은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문학과 미술 분야의 창작품 공모전이다.

 

고등학생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19문화상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됐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문학 분야는 소설과 동화, 미술 분야는 상상화와 기록화로 구분해 공모한다. 올해부턴 문학 분야 특별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관련한 수필 부문을 포함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예비심사를 통해 2차 심사대상을 선정하고 미술작품은 사진으로 1차 심사한 다음 2차 심사는 실제 작품을 제출받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선 문학작품 24점과 미술작품 1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총상금은 2300만원이다. 우수작품은 소방청 정책소식지에 게재되고 작품집으로도 발간된다. 또 11월 소방의날 행사장과 소방청 청사 전시,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물로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119contest.fire.go.kr)나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상 대변인은 “올해 119문화상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재로 한 수필 분야를 신설한 게 특징”이라며 “문학작품을 통해 정책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엔 상상화 52, 기록화 35, 동화 120, 소설 89점 등 총 296점이 접수됐다. 이 중 36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11월 3일 시상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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