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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맹동면에 야광 반사밴드 400점 지원

권정우 센터장 “지역민 밤길 안전에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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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16:13]

KFI, 맹동면에 야광 반사밴드 400점 지원

권정우 센터장 “지역민 밤길 안전에 도움 되길”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1/04/06 [16:13]

 

[FPN 신희섭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 소방장비센터는 지난 1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지역민의 밤길 안전을 위한 야광 반사밴드 400점을 맹동면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야광 반사밴드는 소방차량에 사용되는 고성능 반사밴드와 동일한 제품으로 KFI와 3M이 맞춤형으로 특수제작한 제품이다. KFI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야광 반사밴드보다 5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지난 2019년부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 밴드는 보행상 장애로 전동 보장구를 사용하는 맹동 지역 주민의 밤길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반사띠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맹동면 이장단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적성이지만 지역 사회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공공기관과 협력한 사회공헌활동은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며 “행정기관이 가교 역할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 이장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기관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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