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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봄철 공사장 화재 안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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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3 [17:00]

담양소방서, 봄철 공사장 화재 안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13 [17:00]

 

[FPN 정현희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봄철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되면서 용접ㆍ용단 작업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용접ㆍ연마ㆍ절단 작업 부주의와 과부하, 불씨ㆍ화원방치 등으로 나타났다. 봄철 공사장 화재 취약요인은 인적ㆍ설비적ㆍ환경적으로 나뉜다.

 

공사장은 용접ㆍ절단작업 시 불꽃의 비산반경이 넓어 화재 위험성이 크지만 관계자의 안전수칙 미준수와 가연물 관리 소홀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화재는 인적 요인에 속한다.

 

설비적 요인에는 실내 마감공사 시 소방시설 기능 정지와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등이 있다. 환경적 요인은 가연성 자재와 인접한 작업환경,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예방 정보ㆍ기술 부족 등이다.

 

소방서는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관서장 등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화재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가상 훈련 ▲용접 작업장 ‘화재예방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SNS 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관계인 교육ㆍ홍보 ▲공사장 화재 예방 위한 안전(흡연)부스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래 서장은 “용접ㆍ용단 작업 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 예방대책 업무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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