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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초기 대처로 대형 공장 화재 막은 신고자에게 감사 전해

연기 목격한 인접 공장 직원, 대형 공장 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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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5 [15:00]

김해동부소방서, 초기 대처로 대형 공장 화재 막은 신고자에게 감사 전해

연기 목격한 인접 공장 직원, 대형 공장 화재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15 [15:0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15일 김해시 지내동 소재 공장에서 불이 나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했지만 인접 공장 직원이 신속하게 대처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오전 6시 59분께 지내동 소재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인접 공장 직원으로 당시 출근했다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 이후 연기가 나는 공장 문을 직접 개방하고 주위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다.

 

119는 오전 7시 5분께 도착해 14분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제품을 제조하고 모아둔 철가루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태돈 서장은 “당시 화재가 발생한 공장 인근에는 5개의 공장동이 모여 있어 신고자의 신속한 초기 대처가 없었더라면 대형 공장 화재로 이어질 뻔했다”며 “신고자의 적극적인 대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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