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제64기 3명(이준복, 임태수, 최유빈)은 21개월 동안 청주서부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임을 충실히하고 영예롭게 군복무를 마쳤다.
소방서의 의무소방원 제도는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현재 청주서부소방서에는 총 10명의 의무소방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전역한 이준복, 임태수, 최유빈 의무소방원은 “몸 건강히 전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장님과 직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방서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이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지난 군복무 기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사회와 학교로 돌아가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한 모습으로 열정을 다해 생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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