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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ire EXPO] 비상소화장치함 표준 제시하는 중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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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1/11/22 [10:22]

[2021 Fire EXPO] 비상소화장치함 표준 제시하는 중경기술

특별취재팀 | 입력 : 2021/11/22 [10:22]

 

[FPN 특별취재팀] = 중경기술(주)(대표 김순원)는 전통시장처럼 화재 취약 지역 등에서 널리 활용되는 비상소화장치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누구나 혼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호스릴을 적용한 중경기술의 비상소화장치는 문화재와 전통시장, 산불 취약 지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

 

최근에는 기존 비상소화장치에 더해 바닥 매립 형태의 지하 매설 소화장치를 추가 개발했다. 바닥에 설치하는 이 시스템은 평상시에는 땅속에 내장돼 있다가 화재 시 뚜껑을 열어 사용하도록 고안된 특수 소화장치다. 전통시장처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평소 동선 방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충돌로 인한 파손이나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내용물 분실 또는 오염 걱정이 없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쓸 수 있도록 회전식 브라켓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새롭게 개발한 ‘슬라이딩형 비상소화장치’도 중경기술의 앞선 기술력이 녹아든 제품이다. 문을 연 뒤 슬라이딩 방식으로 호스릴 드럼을 빼주면 앞뒤나 좌우 등 원하는 방향으로 호스릴을 쉽게 전개할 수 있다. ‘ㄱ’자 형태로 구현돼 문 개방 시 완전한 개폐가 이뤄져 화재진압 활동의 방해를 주지 않는다. 

 

중경기술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여러 형태의 비상소화장치를 개발해 오면서 가장 편리하고 안정적인 제품 시스템의 형상을 구현하게 됐다”며 “쓰임새가 늘어나는 비상소화장치의 표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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