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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구급대원과 소통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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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6:50]

도봉소방서, 구급대원과 소통 간담회 가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2/07 [16:50]

 

[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7일 오전 구급대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과 구급활동 증가에 따른 현장활동 구급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대책을 마련하고 대원들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구급대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부족으로 인해 구급차 안에서 병상이 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나빠지는 환자 상태를 지켜보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른 구급대원은 “환자 수용 여부를 많게는 수십 곳의 병원에 전화해 확인한 후 이송하느라 병원 이송이 늦어지는 점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상일 서장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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