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안전사회위원회(공동위원장 오영환, 임호선, 황운하)는 11일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조종묵 전 소방청장 등 안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사회위원회 상임고문에는 조 전 청장을 비롯해 ▲민갑룡 전 경찰청장 ▲신열우 전 소방청장 ▲김재규 전 전남지방경찰청장 ▲정철수 전 제주지방경찰청장 ▲진정무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김동현 전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 ▲박청웅 전 광주전남소방본부장 ▲김충규 전 남해지방해경청장 등이 임명됐다.
송영길 대표는 “새로운 정부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더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 데 이바지할 최고의 안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조종묵ㆍ신열우 전 청장은 “일련의 대형화재로부터 국민의 희생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더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전사회위원회는 민생치안본부와 재난안전본부, 해양안전본부 등 총 3개 본부, 17개 시도별 본부장ㆍ부본부장을 둔 전국 조직으로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