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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의원, 소방제조ㆍ설계ㆍ공사ㆍ감리 분야 발전 방안 논의

‘소방시설 적정성 확보 위한 간담회’ 마련, 분야별 개선 과제 도출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8:58]

오영환 의원, 소방제조ㆍ설계ㆍ공사ㆍ감리 분야 발전 방안 논의

‘소방시설 적정성 확보 위한 간담회’ 마련, 분야별 개선 과제 도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01/12 [18:58]

▲ 소방시설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소방직능인단체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시설의 제조와 설계, 공사, 감리 분야 등 유관 단체 대표들이 모여 우리나라 소방시설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국회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이 주최한 ‘소방시설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소방직능인단체 정책간담회’가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영환 의원을 비롯해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 조용선 한국소방기술사회장, 황현수 (주)한방유비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환 의원은 인사말에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소방안전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지난주 소방관 세 분이 순직한 평택 물류창고 참사를 비롯해 과거부터 쿠팡과 이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재가 많았다”며 “이는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재의 조기 발견과 철저한 방화 구획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것, 신속한 화재진압 등이 중요하다”며 "화재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좋은 소방용품과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려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안전한 대한민국 수준에 걸맞은 제품을 사용하고 시설이 시공될 수 있게 투자했는가 물어보면 그러지 못했다”며 “그런 좋은 환경을 갖춰주는 게 국회와 정부가 할 일이기에 오늘 여러 전문가께서 주시는 말씀을 당 지도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엽래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련 단체 대표들이 ▲소방용품 제조 ▲소방시설 공사 ▲소방시설 감리 ▲소방시설 설계 등의 분야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소방용품 제조 분야의 산적한 과제를 설명한 박종원 회장은 소방산업 진흥기금 조성ㆍ운영과 소방제품 내용연수제도 확대, 소방용품 제조ㆍ판매업 등록제 도입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은식 회장은 공사 분야 해결과제로 소방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소방산업의 저사양ㆍ저가격 구조 탈피 등을 꼽았다. 감리 분야로는 조용선 회장이 감리의 분리발주 필요성과 함께 기술지원감리제도 도입, 상주감리대상 확대, 보조감리원 등급 현실화 등을 강조했다.

 

설계 분야 문제를 제시한 황현수 대표는 소방설계의 분리발주 필요성을 비롯해 전기ㆍ기계 구분 없이 설계업 통합을 통한 전문화, 적격심사 기준 도입, 전문설계업의 범위 확대, 소방설계 품질 향상을 위해 1인당 설계 건수 제한 등의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FPN/소방방재신문>은 이번 간담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오는 1월 25일자 소방방재신문에서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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