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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설 명절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자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배병천 | 기사입력 2022/01/25 [17:15]

[119기고] 설 명절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자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배병천 | 입력 : 2022/01/25 [17:15]

 ▲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배병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어느 때보다 국민의 마음이 위축돼 예년같이 고향 집에 모여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는 어려울 거로 보인다.

 

어려운 시기에 위축된 마음을 풀기 위한 방법은 부득이하게 볼 수 없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거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친적ㆍ지인의 집에 화재 안전의 마음을 담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이하 감지기)를 선물하길 권장한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 1만4723건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3254건으로 전체 화재의 22%를 차지했다. 특히 주택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 139명 중 61건(43%)으로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주택 화재에서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파트와 달리 주택에는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주택의 화재 안전을 위해 2017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 설치유지법 제8조가 시행되면서 모든 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설치 방법과 기준은 간단하다. 소화기는 가구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한 대의 소방차로 비유될 만큼 초기 화재 대응에 효과적이다. 감지기 역시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으로 화재 발생을 알려 초기 인명 대피에 많은 도움을 준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가까운 대형 마트나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과 설치가 어렵다면 가까운 소방서로 연락하면 구입 방법, 설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는 요즘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소화기와 감지기를 선물해 마음의 거리는 좁혀보면 어떨까?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배병천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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