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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65] 황매화타령

한정찬 시인 | 기사입력 2022/05/10 [12:49]

[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65] 황매화타령

한정찬 시인 | 입력 : 2022/05/10 [12:49]

황매화타령

 

황매화 입을 열 때 그대와 언약한 말

은근히 수줍은 듯 살며시 담장 넘어

이 봄밤 그대 그리워 뒤척이다 잠든다

 

황매화 고고함에 얼굴이 싱글벙글

곱게도 뻗은 가지 고요로 침묵하고

이 봄날 그대 생각에 가슴 잔뜩 설렌다

 

황매화 명랑함에 희망이 솟구치고

싱그런 초록 위에 예쁘게 피었구나

봄 햇살 부끄러워서 윤회처럼 남는다

 

황매화 꽃잎 질까 곱다한 사랑으로

열정의 고뇌처럼 애틋한 사랑으로

봄 향기 가득히 퍼져 기억으로 피었다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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