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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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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14:30]

증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6/24 [14:3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21일 오후 7시께 증평읍 초중리 소재 점포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했다. 이모(남, 53)씨는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화로 큰 화재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난 실외기 건물은 이불 등의 침구류 판매점이 있어 초기에 진화하지 못했다면 자칫 건물 전체로 화재가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소화기가 비치돼 있었고 신고자도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어 인명피해 없이 큰 화재 피해를 방지했다.

 

염병선 서장은 “소방서는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뿐 아니라 사후관리 등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내는 만큼 가정 내 소화기 구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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