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8일 낮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80여 건 이상의 침수신고가 들어왔으며 배수 지원과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는 8일 낮부터 시작됐으며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제물포역, 용현동 지하차도 등 신고 건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대응했다.
고광진 재난대응과장은 “집중호우로 미추홀구에서만 3시간 동안 80여 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집중호우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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