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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매립하는 ‘지하소화장치함’ 기술기준 정립한다

소방청. 소화전함 성능인증 기술기준 개정안 행정 예고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22:33]

바닥에 매립하는 ‘지하소화장치함’ 기술기준 정립한다

소방청. 소화전함 성능인증 기술기준 개정안 행정 예고

최영 기자 | 입력 : 2022/08/19 [22:33]

▲ 전통시장 등에 설치되고 있는 지하소화장치함(기준안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음)    ©서울 마포구 제공

 

[FPN 최영 기자] = 전통시장 등에서 활용되는 지하 매립형 ‘지하소화장치함’에 대한 소방용품 기술기준이 새롭게 정립된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화전함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지하소화장치함을 ‘지하에 매설돼 소방호스 등의 방수용기구를 보관할 수 있는 함’으로 정의했다.

 

특히 지하소화장치함의 문 개방구조와 구조기준, 문ㆍ고무재료, 침지시험, 저온시험, 상부하중시험, 수납장치강도시험, 노화시험 등의 규정을 세부적으로 마련했다.

 

일반적인 소화전함의 여닫이 방식의 문 개방 각도가 120°로 규정돼 있는 것에 반해 지하소화장치함의 문은 80° 이상 개방되고 고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도록 했다.

 

구조 규정에선 함 내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구를 두도록 하고 문이 닫힌 상태에서 함 내부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치하도록 했다. 또 문 외부표면 부분에는 요청 등의 미끄럼방지 조치를 하고 문의 원활한 개방을 위해 가스 스프링 등 보조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문 개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형태의 손잡이를 2개 이상 갖추도록 하는 조항도 담았다.

 

조작성 규정에선 문의 개폐조작을 100회 반복해 이상이 없도록 하고 문 개방에 필요한 힘은 110N, 가스스프링 등 보조장치가 정상작동하지 않을 땐 800N 이하가 되도록 했다.

 

지하소화장치함의 문 재료는 STS304 또는 동등 이상의 내식성을 갖추고 기밀을 위한 고무재료는 KS 관련 기준에 적합한 성능을 갖도록 했다.

 

이 외 저온시험과 상부하중시험, 수납장치 강도, 노화시험 표시사항 등의 규정들도 새롭게 마련했다.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누리집 법령정보, 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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