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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소방안전원, 위험물 운송ㆍ운반차량 가두검사

운송기준 미달 등 91건, 위험물 운반차량 위반 29건 적발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3:45]

소방청-소방안전원, 위험물 운송ㆍ운반차량 가두검사

운송기준 미달 등 91건, 위험물 운반차량 위반 29건 적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9/28 [13:45]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소방청과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위험물 운송ㆍ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021년 6월 10일 ‘위험물운반자 자격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위험물 운송ㆍ운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해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취득 여부 ▲실무교육 이수 여부 ▲그 밖에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들 기관은 석유화학단지와 정유사 물류센터, 고속도로 나들목, 항구 등 위험물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총 검사대 수는 1392대다. 이 중 이동탱크저장소는 1013대, 위험물운반 차량의 경우 379대로 이동탱크저장소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동탱크저장소는 석유화학단지와 제4류 위험물 생산공장이 밀집한 울산ㆍ여수 등에서 많았으며 운반차량의 경우 검사 기간 태풍 등 기상악화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이동량 저조 등에 의해 검사대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검사결과 이동탱크저장소의 위반사항으로는 안전카드 미휴대 등 운송기준 미달, 정기 점검 기록표 미비치 등 저장 취급 기준 미흡, 상치 장소 기준 부적정ㆍ운송자 무자격 운행과 실무교육 미이수 등 총 91건이 적발됐다.

 

또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반사항으로는 총 29건이 적발됐다. 소화기 관리상태와 위험성 표지 부착 미흡 등 운반기준을 준수하지 못해 위반한 사항이 대부분이었다. 운반자 자격요건과 실무교육 이수 위반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다.

 

이에 소방청은 위반사항에 대해 형사입건 4, 과태료 부과 4, 행정명령 4건을 조치하고 108건에 대해선 현지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운송자 무자격 운행의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기 점검 기록표 미비치나 상치 장소 부적정 등 저장 취급 기준 준수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재봉 원장은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차량은 사고 시 막대한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평상시 방어운전과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준수는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운송ㆍ운반 자격의 취득과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가야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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