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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가을철 벌 쏘임 방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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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6:30]

종로소방서, 가을철 벌 쏘임 방지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0/28 [16:30]

▲ 종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말벌통을 제거하고 갈무리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가을철 벌 쏘임 방지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7일 종로구 삼청로109 국무총리 공관에서 등나무에 말벌집이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바 있다.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축구공 크기의 말벌집을 발견하고 천연기념물인 등나무 훼손 방지에 주력하면서 등나무 가지를 최소 부분만 절단해 말벌집을 제거했다. 스프레이 살포 후 총리공관 신고자에게 조치 내용을 설명하고 귀소했다.

 

기세훈 구조대장은 “가을철은 벌의 움직임이 둔화하긴 하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낮에는 벌 등 곤충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므로 주택가나 집 근처 산행 시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섣불리 곤충들을 조치하려 하지 말고 안전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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