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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음식물 화재…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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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4:30]

관악소방서, 음식물 화재…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큰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1/21 [14:30]

  © 관악소방서

 

[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관악구 봉천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소리를 들은 이웃의 빠른 신고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며 이날 화재는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거주자가 가스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잠이 든 사이 조리기구가 과열되면서 발생했다.


실내에 가든 찬 연기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했고 이웃이 경보음을 들들어 신속하게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번 출동으로 소방차 15대와 인력 50명이 동원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과 이웃의 빠른 신고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안전조치가 이뤄져 다행이다”며 “이번 사례처럼 화재로부터 재산ㆍ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집집마다 소화기, 방방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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