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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온라인 케이스 리뷰ㆍ직무 교육

종로구 재난은 내게 맡겨라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6:30]

종로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온라인 케이스 리뷰ㆍ직무 교육

종로구 재난은 내게 맡겨라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1/23 [16:30]

▲ 김기홍 서울대병원 교수가 종로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서울대병원 환자 이송건에 대해 리뷰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케이스 리뷰ㆍ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달 열리는 케이스 리뷰는 구급대원의 재난 상황 시 응급처치 지식 함양과 기술 습득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최선의 처치를 구현해 향후 예후를 좋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 김기홍 서울대병원 교수와 캐빈 매키, 종로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온라인 직무교육

 

이날 케이스 리뷰는 서울대병원 소속 김기홍 지도의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소방서 케빈 매키(Kevin Mackey) 응급의료 지도의사와 협업해 추진됐다. 소방서 구급대원 등 24명의 인원이 온라인 화상 미팅으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중국 120구급시스템 자료 발표 ▲김기홍 지도의사의 종로소방서ㆍ서울대병원 협업 케이스 리뷰에 관한 고찰 발표 ▲미국 응급의료 체계 소개 순이다.

 

김기홍 교수는 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서울대병원에 환자를 이송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환자 이송 이후 병원 내에서 어떤 처치가 이뤄졌는지를 설명했다.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추가로 조치해야 할 사항 등도 얘기했다.

 

▲ 중국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동영상을 보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새크라멘토 소방서 케빈 매키는 “매달 시행하는 케이스리뷰가 구급대 자발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협업하는 건 좋은 방법“이라며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관련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희생자를 이송한 소방서 구급대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진항 재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케이스 리뷰로 미국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열심히 배워 소방서 구급대원이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했을 때 시민을 위해 최선의 처치를 시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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