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소방전문 IT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인 (주)정평이앤씨(대표 김경진)는 최근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회 회원사의 ‘Fire-ms’ 소방업무전산화솔루션(WEB 및 모바일 기반의 ASP 프로그램)과 ‘소방내진설계자동화프로그램’의 마케팅ㆍ공급에 대한 제반사항을 정해 상호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Fire-ms’는 정평이앤씨가 개발한 소방시설업체의 소방업무를 전산화한 프로그램이다. 정평이앤씨와 협회는 앞으로 각 사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김경진 대표는 “많은 소방업체들이 협회가로 저렴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업무의 전산화와 소방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에 소방감리업과 소방설계업 솔루션을 공급해 회원사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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