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이홍주)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1주간 강화구조대와 교동지역대, 삼산지역대에 대해 라돈 노출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돈 노출 실태점검은 상반기 실시한 소방서 하부 12개 관서 중 관심필요 등급으로 판정된 3개 관서에 대해 진행했다.
라돈은 자연적으로 발생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1급 발암물질로 국내 폐암 사망자 12.6%가 실내 라돈에 의해 발병된다고 알려졌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권고기준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과 신축공동주택 의 경우 148Bq/㎥ 미만이 기준치다.
최상욱 보건안전복지팀장은 “현재 지역대의 경우 한 달의 절반을 청사에서 지낸다”며 “화재 현장뿐 아니라 청사에서도 직원들의 호흡기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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