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소방노조, 충북본부 증평지부 출범식 개최한주동 지부장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최선 다할 것”
[FPN 최누리 기자] =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증평소방서에서 ‘충북본부 증평지부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순탁 위원장과 신동강 충북본부 위원장, 황선우 경기본부 위원장, 한주동 증평지부장을 비롯해 임호선 의원실ㆍ한국노총 소방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주동 지부장은 출범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처우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합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축사에서 “증평지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증평지부를 통해 충북지역 조직사업이 활성화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ㆍ진천ㆍ음성)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대신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현재 논의 중인 ‘공상추정법’과 ‘국립묘지안장법’ 등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과 관련한 법안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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