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현장 대응능력 배양과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응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현장 활동의 전술ㆍ전략의 숙달로 현장 적응성 향상과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분야별 인적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사항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구조대상자 보조마스크 착용 ▲2인 사다리조법 등이다.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진공 부목ㆍ견인 부목 사용법 및 리듬 분석 등을 평가받았다.

김진석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숙달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개인ㆍ팀별 훈련 전개와 평가를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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