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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화재취약지역 소방관 현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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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05 [17:50]

종로소방서, 화재취약지역 소방관 현지 확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05 [17:50]

▲ 박남진 검사지도팀장이 대상처를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관내 화재 취약지역에 담당 소방관을 선정하고 매주 1회 이상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종로구 관내 화재취약지역은 전통시장 27, 화재경계지구ㆍ쪽방촌 등 11, 건축공사장 21 등 총 59개소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내달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매주 1개소 이상 방문해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담당자는 소방행정과ㆍ재난관리과ㆍ예방과 등 3과 9개 팀장과 119안전센터장 5명 등 총 14명이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차양막 불연화ㆍ아케이드 불연화ㆍ배연 용이 구조 설치 여부 확인 ▲전통시장 내 재난위치 표지판 훼손 및 정비 여부 확인 ▲전통시장 화재 예방 CCTV 설치 유도 ▲건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우레탄,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주의 당부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 위험요인 및 불법 주차 등 소방통로 장애요인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각종 화재 예방 사항 등이다. 

 

▲ 박남진 검사지도팀장이 대상처를 방문해 화기 취급 위험성 등을 설명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화재취약지역 소방관 현지 확인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화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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