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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겨울철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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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11 [14:30]

종로소방서, 겨울철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11 [14:30]

▲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포스터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ㆍ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자재로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겨울철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접 불티 화기 취급 시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 주위 10m 이내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여부 확인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 통보 ▲용접ㆍ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ㆍ방염 시트 비치 ▲용접 시 2명 이상 작업 및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즉시 진화할 수 있도록 조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홍현기 예방과장은 “화기를 취급하는 공사장은 순간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공사장 내 소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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