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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기술(주), 비고정형 내진 흔들림방지 버팀대 KFI인정

콘크리트, 철골, 빔 등 구조물서 50~300A 대구경도 설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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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10 [14:06]

창신기술(주), 비고정형 내진 흔들림방지 버팀대 KFI인정

콘크리트, 철골, 빔 등 구조물서 50~300A 대구경도 설치 가능

최영 기자 | 입력 : 2023/03/10 [14:06]

▲ 창신기술(주)(대표 김종원, 정상규)가 비고정형 흔들림방지 버팀대를 새롭게 개발 완료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인정을 획득했다.


[FPN 최영 기자] = 창신기술(주)(대표 김종원, 정상규)는 비고정형 흔들림방지 버팀대를 새롭게 개발 완료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인정을 획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비고정형 흔들림방지 버팀대는 제품 특성상 세장비가 없고 특수 현장조건에 설치되는 소방시설 내진 제품이다. 지금까지 비고정형 제품은 국산 제품이 없어 모두 수입품을 사용해 왔다.

 

창신기술은 그간 비고정형 제품이 필요한 대상물에 해외 수입품을 공급해왔다. 이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고정형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국산화를 성공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창신기술의 흔들림방지 버팀대는 제품은 50~300A까지 횡, 종방향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콘크리트 구조와 철골 구조로 이뤄진 대상물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비고정형 흔들림방지 버팀대의 KFI인정을 받은 창신기술은 이번 KFI인정 과정에서 300A 대구경을 추가하고 빔구조물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창신기술 관계자는 “기존 수입품에 비해 신속한 납기는 물론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법규 변화에 따라 해외 인증품도 국내 규정에 맞는 인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국산화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흔들림방지 버팀대와 특수 자동소화장치 등을 생산하는 창신기술은 올해 초 HCFC-123 소화기(3kg, 2.5kg)의 형식승인을 취득하며 가스소화기 진출을 선언했다. 최근에는 HFC-236fa 소화기에 대한 형식승인도 진행 중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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