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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발표

경쟁률 38.4대 1 기록… 제28기 대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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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3/14 [18:13]

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발표

경쟁률 38.4대 1 기록… 제28기 대비 하락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3/14 [18:13]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14일 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0명을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119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엔 총 1153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제28기 선발 경쟁률(44대 1)에 비해선 다소 하락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세인 거로 집계됐다. 최연소 합격자는 23세(여, 자연계열)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34세(남, 자연계열)였다.

 

채용 분야별 경쟁률은 인문사회계열 여성 부문이 66.5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2명 선발에 133명이 응시했다. 인문사회계열 남성 부문은 52.1대 1, 자연계열 남성 부문은 23.5대 1, 자연계열 여성 부문은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필기(50%), 체력(25%), 면접(25%)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됐다. 지난해엔 필기 75, 체력 15, 면접 10% 비율로 점수를 반영했지만 현장 직무 중심의 인재 선발을 위해 체력과 면접시험 비중을 올해부터 확대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한편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20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한다. 이들은 1년간 교육 이수 후 소방위로 임용돼 최일선 소방기관의 초급간부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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