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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익선동 음식점 내 창고 화재…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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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3/22 [13:30]

종로소방서, 익선동 음식점 내 창고 화재… 소화기로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3/22 [13:30]

▲ 시민이 음식점 내 창고 화재를 소화기로 1차 진화한 후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이 완전 진화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0일 오전 종로구 익선동의 한 음식점 다용도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다고 밝혔다.

 

▲ 익선동 음식점 내 창고 화재를 초기 진압하는 데 사용된 소화기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적치된 재활용 쓰레기에서 부주의(담뱃불) 요인으로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현장 도착 당시 행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1차 진압한 상태였고 이어 도착한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근에 설치된 실외기가 그을렸고 재활용 쓰레기가 소실됐다.  

 

▲ 익선동 음식점 내 창고 화재로 인해 피해 상황

 

이정희 서장은 “이번 화재를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주위에 소화기 등 소화용구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고 화재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해본다면 실제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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