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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RE TECH] (주)전원테크, 국내 유일 조달청 우수제품 ‘자동화재탐지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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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09:50]

[2023 FIRE TECH] (주)전원테크, 국내 유일 조달청 우수제품 ‘자동화재탐지설비’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3/05/25 [09:50]

[FPN 유은영 기자] = (주)전원테크(대표 임종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소방방재기술산업전’에서 최근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자동화재탐지시스템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인다. 화재 수신기에서 원격관제가 가능한 주소형 유도등과 주소형 발신기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자동화재탐지설비는 전원테크가 개발한 세 번째 모델이다. 아날로그 화재감지기 시대를 맞아 국내에선 처음으로 화재 수신기 핵심 부분인 리눅스를 사용해 최적의 상태로 PC 소프트웨어를 운영한다는 게 전원테크 설명이다.

 

여러 대의 화재 수신기 간 마스터와 서브라는 개념 없이 모든 수신기가 마스터 개념을 가지도록 개발돼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아날로그식 화재감지기를 사용하는 계통에서 가장 취약한 단락 사고를 대비해 사용되는 주소형 회로격리기(아이솔레이터)를 최초로 개발해 반영했다. 웹 방식 적용 개방형 네트워크를 채택해 수신기 한 대가 최대 6만4천 어드레스를 수용하면서도 빠른 통신속도를 제공한다.

 

주소형 유도등은 방재실의 화재 수신기에서 유도등의 이상 상태와 예비전원의 수명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도등의 작동 이력은 수신기 기록 장치에도 저장된다. 주소형 발신기는 통신선에 연결해 빠른 응답이 가능하고 공사비를 줄여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형식승인을 받은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전용 수신기도 전시한다. 메인 화재 수신기와 네트워크로 연결돼 태블릿 PC를 이용한 무선 원격관제가 가능하다. 비화재보와 오작동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감지기를 사용한다.

 

임종천 대표는 “우리나라 초대형 건축물은 아직 글로벌 외산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지만 가성비와 유지보수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자 한다”며 “우리나라 소방문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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