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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구급대원과 응급구조학 교수가 작성한 병원 전 단계 노하우 서적 출간

박윤택 소방위ㆍ김준호 동남보건대 교수, ‘119 구급현장 시나리오’ 발행
응급처치법, 병원 선정 요령, 의료지도 방법, 의료진 인계법 등 내용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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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5/26 [18:21]

베테랑 구급대원과 응급구조학 교수가 작성한 병원 전 단계 노하우 서적 출간

박윤택 소방위ㆍ김준호 동남보건대 교수, ‘119 구급현장 시나리오’ 발행
응급처치법, 병원 선정 요령, 의료지도 방법, 의료진 인계법 등 내용 담겨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5/26 [18:21]

[FPN 박준호 기자] = 현직 구급대원과 소방관 출신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병원 전 단계에서의 각종 노하우를 담은 서적을 출간했다.

 

박윤택 경북 경주소방서 소방위와 김준호 동남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저자로 이름을 올린 ‘119 구급현장 시나리오’가 지난 18일 발간됐다.

 

박윤택 소방위는 응급구조사 출신으로 2006년 소방에 입직한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2003년부터 응급구조학 분야에서 활동한 김준호 교수는 2010년 소방에 입문해 11년간 구급대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제복을 벗고 응급구조 전문가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119구급현장 시나리오는 2006년 발행된 ‘119 현장 사례로 본 한국형 병원 전 시나리오’의 2판이다. 박 소방위와 김 교수가 지난 17년간 실제 현장에 출동한 사례 26건을 출동단계와 현장단계, 이송단계로 구성했다.

 

이 책엔 박 소방위와 김 교수가 구급대원으로서 실제 수행했던 팀워크 활동이 소개됐다. 재난 현장과 환자 상태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응급처치법과 병원 선정 요령, 의료지도 방법, 의료진 인계법 등도 담겼다.

 

또 구급지도의사와 응급실 간호사, 전문 병동 의료진, 구급대원을 직접 인터뷰해 서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저자 중 한 명인 박윤택 소방위는 “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박세훈 국군수도병원 교수님과 박영석 선문대학교 교수님,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에 감사드린다”며 “현직 구급대원과 구급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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