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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재난 시 신속 대응 위해 소방-군 뭉쳤다

정보 공유ㆍ가용 자산 활용 등 협력체계 유지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5/30 [16:29]

강원지역 재난 시 신속 대응 위해 소방-군 뭉쳤다

정보 공유ㆍ가용 자산 활용 등 협력체계 유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5/30 [16:29]

▲ 강원소방본부와 제36보병사단 관계자가 지난 25일 원주소방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소방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강원지역 화생방테러 등 재난 시 긴급구조 대응을 위해 소방과 군이 손을 맞잡았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지난 25일 원주소방서에서 제36보병사단(사단장 하헌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지역 대화생방테러특임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36사단 화생방지원대와 강원소방본부가 화생방테러 등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소방과 36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화생방테러 긴급구조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탐지ㆍ분석ㆍ방재 장비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견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강원지역 내 산불 발생 시 가용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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