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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8 [14:00]

청주서부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28 [14:0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화재 예방 집중 홍보ㆍ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도내 추석 연휴 기간에는 50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5명과 재산피해 3억6100만원이 발생했다.

 

소방서는 연휴 기간 여행인구 증가로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커질 거로 예상되고 주거시설에서의 화기 취급 부주의, 전기ㆍ기계적 요인 등으로 화재가 우려되면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추석 명절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내달 15일까지 화재 위험요인 제거, 27일까지 화재 예방ㆍ홍보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주요 사항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인 화재 예방 간담회 및 안전지도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지도 담당제 ▲컨테이너 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 화재 안전 현장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관서장ㆍ부서장 중점관리대상 현장 지도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주택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서정일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시행하겠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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