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소방산업대상 영예 대통령상 (주)엘라이트연기투시랜턴ㆍ수격방지기 등 기술진흥부문 11점 선정
[FPN 최누리 기자] =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소방산업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KFI)이 주관하는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산업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상제도다.
소방청과 KFI는 올해 접수된 총 133점의 기술과 제품을 평가한 뒤 최종 수상 기업 27곳을 선정했다.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기술진흥부문에선 연기투시랜턴을 개발한 (주)엘라이트가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이 랜턴은 열화상 카메라를 내장하고 머신비전 과학시스템이 적용됐다.
국무총리상은 화재진압 후 공기호흡기 마스크에 잔존하는 오염물질을 세척한 뒤 건조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든 (주)에스지티와 KFI인정 벨로우즈 수축형 수격방지기를 개발한 (주)원일산업에게 돌아갔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주)다담테크ㆍ탱크테크(주)ㆍ(주)진화이앤씨, 소방청장상은 한국드레가(주)ㆍ(주)리더스테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은 (주)매직웨이ㆍ(주)케이제이지아이티,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주)엘디티가 각각 받았다.
이밖에 신기술실용화부문에선 (주)엠에스엘콤프레서와 명엔지니어링, (주)태산전자, 현대에버다임, 우리들소방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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