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북안전체험관(관장 류광희)은 지난 20일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강의 경연대회‘에서 체험운영과 소속 김미옥 소방위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1회를 맞이한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지방교육훈련기관의 교수요원과 내부 강사의 자질ㆍ역량을 높이고 우수 강의기법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했다.

지난 7월 충북 자체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미옥 소방위는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본선 대회에 출전했다. 각 교육 훈련 관련 공무원ㆍ공공기관 참가자들과 열띤 경쟁을 펼쳐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은 “공무원 교육 훈련 기관의 최대 경연대회인 이번 대회를 통해 내부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유능한 내부 강사를 발굴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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