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터지스 직원들  © 인터지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22일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플로깅 행사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용호별빛공원까지 4.6㎞에 달하는 이기대 일대를 산책하며 3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은 “ESG 경영의 선도적 실천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플로깅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만큼 장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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