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원소방학교(학교장 김재운) 교직원들이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9일 오전 365세이프 타운 내 위치한 순직 소방인 추모비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뜨거운 소명으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국민의 안전에 앞장서다 별이 된 동료들의 희생 정신과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김재운 학교장은 추모사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임을 마지막까지 다하다 순직하신 선후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과 동료는 물론 내 자신의 안전 또한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소방공무원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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