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 싱가포르 F&D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국내 10개 업체 참여… KFI, 우수 인증기관 특별상ㆍ신우전자 우수상
‘2023 FIRE & DISASTER ASIA’는 소방과 안전, 보안, 건축 분야 전시회로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KFI가 전시회에 마련한 한국관엔 파라텍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KFI는 모든 업체에 전시부스 제작비와 물류비, 임차비 등 참가비용을 지원했다. 부스를 꾸리지 못한 두 개사를 위해 KFI 부스 내 별도 공간을 구성해 홍보를 지원하기도 했다.
KFI는 이번 전시회 참여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인접 국가 바이어와의 매칭이 크게 증가할 거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참여기업들의 전시품 기술력을 사전 평가해 시상하는 ‘Merlion Awards’도 진행됐다. KFI는 우수 소방기술기준을 보유한 인증기관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우전자는 소방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KFI 관계자는 “올해 중동과 미주, 동남아 등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해 국내 소방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향후 국내 소방산업체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지원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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