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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ㆍ할로겐ㆍ불활성기체 소화설비 안전성 높인다”

내달 11일까지 화재안전성능기준 일부 개정안 행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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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11/22 [13:50]

“이산화탄소ㆍ할로겐ㆍ불활성기체 소화설비 안전성 높인다”

내달 11일까지 화재안전성능기준 일부 개정안 행정 예고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11/22 [13:50]

▲ 대구도시철도공사 변전소에 설치된 이산화탄소 소화약제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이산화탄소ㆍ할로겐ㆍ불활성기체 소화설비의 경우 소화약제 저장 용기와 선택밸브 사이에 과압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앞으로 이 장치에서 나온 소화가스는 전용 배관을 통해 건축물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기동장치에는 오조작 방지를 위한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산화탄소소화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6)’과 ‘할로겐화합물 및 불활성기체 소화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7A)’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화약제 방출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 안전성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저장 용기와 선택밸브 사이에 설치하는 안전장치에서 나온 소화가스는 전용 배관 등을 통해 건축물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동식 기동장치에는 오조작 방지를 위한 보호장치도 설치해야 한다.

 

과압배출구는 과압ㆍ부압조절구로 용어가 변경된다. 또 과(부)압 발생 시 구조물 등에 손상이 생길 우려가 없다는 걸 시험이나 공학적 자료로 입증할 경우 과압ㆍ부압조절구를 면제하는 조항이 신설했다. 소화약제에 부취제를 혼합해 저장하거나 소화배관에 부취발생기를 설치토록 하는 내용도 담긴다.

 

이 밖에도 이산화탄소소화설비 고압식 1차 측(개폐밸브나 선택밸브 이전) 최소사용설계압력을 9.5㎫, 고압식 2차 측과 저압식 최소사용압력을 4.5㎫로 각각 규정했다.

 

할로겐화합물ㆍ불활성기체 소화설비 체적에 따른 소화약제 설계농도(%)는 상온에서 제조업체 설계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소화농도(%)에 AㆍBㆍC급 화재별 안전계수를 곱해 산출한 값 이상이 되도록 설정했다.

다만 산출 값이 형식승인 농도보다 낮으면 설계농도를 형식승인 농도 이상으로 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명시했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접수는 내달 11일까지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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