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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다Talk] 소방호스 대신 카메라와 펜을 잡은 ‘프로홍보러’…
소방홍보 담당자 이야기

전남 박태진ㆍ전북 조유진ㆍ경기 하종근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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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3:30]

[소방수다Talk] 소방호스 대신 카메라와 펜을 잡은 ‘프로홍보러’…
소방홍보 담당자 이야기

전남 박태진ㆍ전북 조유진ㆍ경기 하종근 소방위

유은영,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2/01 [13:30]

 

소방에서 추진하는 국민안전 위한 정책, 글과 영상으로 쉽게 전달 

나는 그대의 ‘Secret Sunshine’… 동료 활약 알릴 때 가장 뿌듯해

 

모두 뉴스에서 불을 끄고, 사람을 구하고, 또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소방대원을 접한 적이 있을 거다. 우린 그들의 활동을 보며 때론 가슴을 졸이기도, 감동하기도, 감사함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가 소방관의 활약상을 알아챌 수 있는 건 숨어 있는 누군가의 노력 덕분이다. 현장 대원들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세상에 알리는 사람들, ‘소방홍보 담당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국민안전을 위해 소방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글과 영상으로 전달하고 동료 대원들의 활약과 미담 등을 알리는 게 그들의 주요 업무다.

 

“내가 촬영한 영상과 사진으로 동료 소방대원이 국민께 칭찬받을 때가 가장 뿌듯하면서 기쁘다”고 입을 모으는 그들을 보면서 진정한 동료애가 바로 이런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강산이 바뀐다는 10년 가까운 시간을 소방을 알리는 데 그야말로 헌신한 소방홍보의 고인물 박태진 전남소방본부 소방위, 조유진 전북소방본부 소방위, 하종근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위. <FPN/119플러스>가 ‘프로홍보러’인 그들을 만나 ‘소방홍보’를 홍보할 판을 제대로 깔아줬다. 그들로부터 소방홍보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태진 전남소방본부에서 언론대응과 홍보업무를 맡은 박태진 소방위입니다. 2011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입직했습니다. 3년 반 정도 외근 생활을 하다 소방민원, 소방안전대책 업무를 했고 2019년부터 전남소방본부에서 홍보담당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방홍보를 한 지는 소방서와 소방본부 포함 8년 정도 됩니다. 

 

조유진 안녕하세요. 전북소방본부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조유진 소방위입니다. 2009년 임용돼 2년 반가량 현장 출동업무를 하다 내근 업무에 발을 들였습니다.

 

소방서, 소방본부, 소방청에서 홍보업무를 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 KBS에서 하루 간 발생한 사건 소식과 다양한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아나운서로 근무했습니다. 소방홍보 업무는 7년 정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종근 경기소방재난본부 언론공보팀에서 근무 중인 하종근 소방위입니다. 2005년부터 소방제복을 입었습니다. 화재진압업무, 구조대를 거쳐 홍보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방홍보를 맡은 지 벌써 10년 정도가 됐네요.

 

  

Q. 많은 직업 중 소방공무원을 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박태진 처음부터 소방공무원이 꼭 돼야겠단 생각을 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 소방공무원이 될 것 같은 운명적인(?) 사건이 여럿 있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화장실 수도꼭지가 터져 물난리가 났습니다. 아무도 손을 못 쓰는 상황에 직접 나서 밸브를 잠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일 아니었지만 당시엔 많은 칭찬으로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교실 안 TV에서 불이 났는데 “불이야”를 외치고 불을 껐던 적도 있습니다.

 

여러 사건으로 미뤄 보아 소방공무원은 운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버지께서 40년 넘게 공직에 계셨던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조유진 어려서부터 제복공무원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그중 국민 최근접에서 활동하며 도움을 주는 직업군이 뭐가 있을까 알아보던 중 소방공무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제복공무원 중 가장 멋지고 사명감이 있다고 생각한 것도 한몫했습니다.

 

하종근 처음부터 소방공무원을 꿈꾼 건 아닙니다. 심지어 일반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죠. 그런데 좀 더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사회복지사 등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공무원을 찾던 중 소방공무원을 알게 됐어요. 지금까지 매우 자부심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직무 중 ‘홍보’ 업무를 맡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박태진 구조, 구급 등과 같은 특별채용으로 소방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특정 업무를 선택하긴 조금 힘듭니다. 퇴직과 인사발령 등으로 비어있는 자리를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우연히 홍보직과 연이 닿았습니다.

 

조유진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논문을 쓸 정도로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2017년 교육 담당을 자원해 맡았는데요. 보통 소방서는 교육과 홍보가 한 세트처럼 붙어 다닙니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홍보’에 발을 들이게 됐어요. 어느새 교육보단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있네요.

 

 

하종근 임용 초 의정부소방서 구조대에서 근무했습니다. 구조대 업무가 적성에 맞아 훌륭한 구조대장을 꿈꿨죠.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소방홍보직으로 인사발령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Q. 국민 대부분은 소방공무원 하면 화재 진압과 구조 등 현장 활동하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심지어 소방에 홍보직이 있는지 모르는 분도 많습니다. 

박태진  홍보직은 홍보업무를 빛내는 게 아닌 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소방정책이나 사건 사고, 미담 소개 등 ‘다른 부서의 업무나 동료를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게 핵심이자 목표’입니다.

 

소방공무원에겐 사소하더라도 국민이 알면 큰 도움이 되겠다, 혹은 이목을 끌겠다 등의 사건을 알리는 일을 하죠. 그런 노력만이라도 알아주신다면 홍보담당자는 만족합니다.

  

조유진 <FPN/119플러스> 덕분에 소방홍보를 처음 홍보하는 것 같네요. 어쩌면 일반 국민이 소방홍보를 모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홍보담당자는 내가 하는 업무를 빛내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업무를 빛내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국민께서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을 자주 접한다는 건 그만큼 소방홍보가 잘 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하종근 사실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자신의 생활 영역 밖 세상은 잘 모르잖아요. 여성분들이 군대에 관해 잘 모르는 것처럼요.

 

마찬가지로 국민께서도 소방공무원 하면 불 끄고 사람 구하는 걸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더라도 해야 할 일은 열심히 해야죠. 국민께서 소방홍보는 몰라도 소방정책을 알 수 있도록요.

 

 

Q. 소방홍보, 어떤 일을 하시나요.

박태진 한 마디로 소방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기자단과의 소통, 보도안ㆍ기고문 의뢰, 사진 촬영, 카드뉴스ㆍ영상제작, 소방정책 확산을 위한 기획ㆍ홍보 등이 주 업무입니다.

 

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펼칩니다. 그런데 국민이 그 정책이 있다는 걸 아예 모르거나 공감하지 못한다면 홍보가 제대로 안 된 거겠죠. 소방과 국민 사이에서 하나 된 소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소방홍보는 꼭 필요합니다.

 

조유진 홍보담당자는 소방의 주요 정책과 각종 재난 안전정보를 어떻게 해야 국민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절대 책상에만 앉아있지 않습니다. 늘 무거운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소방을 빛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하죠.

 

전국 소방홍보 담당자들의 이런 노력이 재난에 대한 국민의 인식 고취와 예방습관을 생활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안전을 위해 소방홍보는 꼭 필요합니다!

 

하종근 최근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대형 재난 시 예방과 올바른 대처법 등을 국민이 알면 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특히 육상재난을 책임지는 소방에서 알려야 국민께서도 안심하고 오롯이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감사하게도 많은 국민께서 소방을 신뢰해주고 계신데요. 그렇기 때문에 소방홍보는 없어선 안 될 부서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Q. 소방홍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박태진 2020년 9월 전남 광양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머니와 3살 아이가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119종합상황실 안내를 통해 ‘경량칸막이’ 존재를 알게 됐고 경량칸막이를 뚫고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언론에서 경량칸막이만 부각됐고 상황 대원이 안내한 부분은 언급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대원의 활약이 배제된 게 너무 속상해 어머니와 상황실 간의 녹취록을 구한 뒤 동의를 얻어 방송에 나올 수 있게 했습니다.

 

해당 직원의 방송사 인터뷰도 진행해 전남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경량칸막이까지 홍보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조유진 재난 현장은 늘 다릅니다. 국민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것들이 존재하는 현장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 화재사고가 일어났다는 정도로만 보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을 진행할 때의 일입니다. 주어진 방송시간은 90초였습니다. 이 짧은 시간 안에 되도록 의미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얼마나 이리 뛰고 저리 뛰었는지 모릅니다.

 

국민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 또는 쓸모있는 정보를 전달했다고 생각이 드는 날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노력이 하루하루 쌓여 채워질 때마다 소방홍보 업무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하종근 지금으로부터 9년 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나 5명이 사망하고 1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우 안타까웠죠.

 

마침 그 아파트에 소방관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임용 1년 차 새내기 소방관이었던 그는 연기를 마시면서까지 시민 13명을 구조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결국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소방의 꽃인 현장에서 동료들의 뛰어난 활약이나 미담 등을 널리 알릴 때 가장 뿌듯합니다.

 

Q. 반대로 힘들었거나 아쉬웠던 적은 없으신가요.

박태진 홍보담당자는 사건, 사람과 공감할 수 있어야 하고 언론뿐 아니라 동료 직원들과도 많이 교류해야 합니다. 소방 전반의 업무를 이해하는 건 물론 현재 소방의 정책을 바르게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야 홍보의 방향을 잡을 수 있고 하나 된 소방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소방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이 홍보업무를 맡는 경우가 있다 보니 홍보가 쉽고 단순하다고 생각하는 시선이 존재하더라고요. 그럴 때 아쉽고 속상합니다.

 

 

조유진 홍보업무가 아닌 소방공무원이 된 후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일이 있는데요. 2022년 10월 29일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불과 몇 시간 후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을 생방송으로 진행한 날인데요.

 

당시 상황도, 사상자도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혼란 속에 무섭고 슬픈 감정을 숨긴 채 카메라 앞에서 덤덤하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다음날부턴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보도를 매일같이 접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그들에게 저를 투영시키기도 했는데요.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감정이 꽤 오래갔던 거로 기억합니다.

 

하종근 아무래도 동료의 순직사고를 전할 때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을 알릴 때 매우 힘듭니다. 한동안 트라우마도 생겨요. 특히 전국에서 가장 넓은 권역인 경기도의 홍보담당자로서 일선 관서에 있다면 직접 접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까지 알고 또 알려야 하는 상황이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Q. ‘이건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박태진 소방서를 제외한 각 시도 소방본부는 시도 대변인실을 통해 홍보합니다. 그런데 시도 대변인실에 상주하는 언론사 기자분들은 대부분 정치부 소속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사회면이 주된 소방입장에선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시도 소방본부 내에 대변인실을 신설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조유진 주변 홍보담당자 대부분은 이 일을 사랑하기에 내 시간은 물론이고 돈까지 투자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인원이 없어도, 예산이 부족해도 즐기더군요. 하지만 이런 열정만으로는 효과적으로 홍보업무를 하기 어렵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개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선 소방서에선 예방과 홍보업무를 함께 하고 시도 소방본부 중엔 홍보팀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소방청의 대변인실과 생활안전과의 업무가 다르듯 모든 시도 소방본부에 독립적인 홍보팀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종근 소방의 핵심업무는 아무래도 불을 끄고, 사람을 구조하는 재난 대응입니다. 그렇다 보니 조직 내에 홍보업무 비중이 작고 인력도 상당히 부족합니다. 특히 소방서 홍보담당자 대부분은 다른 업무와 병행하곤 하죠. 홍보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이 많이 보강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앞으로 소방 홍보직은 어떻게 발전하고 변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박태진 최근 홍보가 ‘읽는 홍보’에서 ‘보는 홍보’로 크게 변했습니다. 1인 홍보담당자 시스템으로는 무리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홍보와 공보, 영상, 웹디자이너 담당자, 촬영전담 요원 등 홍보와 공보가 분리된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그게 힘들다면 홍보 관련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는 과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유진 지금까지 시기별로 반복되는 홍보를 해왔다면 이젠 시대 흐름 변화와 국민의 새로운 요구 등 효율성에 기반한 ‘기획 홍보과제’를 발굴하고 메시지의 강약 조절을 통해 콘텐츠의 효용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민간기업과는 업무협약 등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났던 상징적인 홍보에서 협력과 연대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계획해 지속해서 실행할 수 있는 홍보를 계획해야 합니다.

 

하종근 지금까지 소방홍보가 정책을 알리고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전달자 역할이었다면 앞으로는 소방이라는 이미지를 관리하는 관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커졌습니다. 이제 국민도 소방과 안전을 조금은 이해하고 있어요. 앞으로 후배들은 소방에 관한 이미지와 안전문화 생태계를 만들고 관리하는 홍보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일이 되면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게 전 세계적 문화가 됐듯이 소방도 우리 일상에서 안전과 관련된 일들을 자연스레 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는 전 가족이 화재대피훈련 연습을 하거나 연인끼리 소화기를 선물하는 문화 같은 거요(웃음).

 

 

Q. 덧붙이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박태진 소방의 모든 정책은 국민안전으로 시작해 국민안전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그 소방정책의 시작과 끝은 홍보로 시작해 홍보로 끝납니다. 홍보담당자는 소방을 기록하며 소방의 역사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보도됐다, 홍보 나왔다”가 아닌 “홍보 좋다”는 말을 듣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유진 소방홍보를 홍보한 건 처음이라고 생각해 기분이 매우 좋네요. 이 기사를 계기로 소방홍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관심이 생겼다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소방청, 특히 저희 전북소방 유튜브 구독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웃음). 모두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눌러주세요!

 

하종근 소방홍보를 하면 할수록 소방전문매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우리 소방 곁에서 늘 한결같이 함께 해주시는 <FPN/119플러스>에 많이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합니다.

 

어렵고 힘든 길을 같이 걸어온 <FPN/119플러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독자 여러분의 가정도 건강과 사랑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FPN TV’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박준호 기자 pakrjh@fpn119.c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4년 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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