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신기술(NET)ㆍ신제품(NEP) 인증기업이 연구개발이나 설비 확충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샛별 프로젝트’를 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ㆍ신제품 인증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의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과 신기술 또는 신제품 인증을 받은 기업 중 투자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기업과 투자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호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투자기관에서 인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투자설명회(IR)와 현장실사 등 투자 과정을 거쳐 투자협약, 투자 연계형 연구개발(R&D) 등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종욱 원장은 “우수 기술을 가진 신기술ㆍ신제품 인증기업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견ㆍ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 등 인증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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