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특별취재팀] = 재난 안전 토탈솔루션 기업 (주)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는 이번 박람회에서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전기차 화재진압용 이동식 접이 침수조 ‘M119’는 2인 기준 약 15초 내외로 수조를 빠르게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전개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실내 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질식소화덮개와 수조를 하나로 결합한 국내 최초 자동 전개식 침수조다. 한컴라이프케어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된 무인 자동화 시스템 중 크기가 가장 작아 주차면 손실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탄소섬유에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한 질식소화덮개 ‘SCA 6000’은 2500℃가 넘는 화염을 견딘다. 유독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며 30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어두운 장소에서 제품의 중앙부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반사 테이프 표시선을 넣었고 이음부는 화염 노출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모서리에는 내열 섬유 손잡이를 부착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용 목적과 설치장소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ESS 화재 확산 방지 솔루션과 한층 기능이 개선된 개인보호장비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취재팀(최영, 신희섭, 유은영, 최누리,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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