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이택희)는 지난 10일 관내 유원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취해야 할 올바른 대피 방법과 초기 행동 요령을 안내해 안전한 유치원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 속 화재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법 ▲119 신고법 ▲생활 속 안전사고 시 응급처치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화재 시 올바른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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