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3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한 서울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세검정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부 대상(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내 12개 소방서 소속 유치부 19개팀과 초등부 7개팀이 출전했다. 

종로소방서 대표로는 유치부와 초등부 5개팀이 나섰다. 그중 세검정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운현초등학교는 최우수상(2등), 유치부 3개팀은 한국소방안전원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상으로 세검정초등학교는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서울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명호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로 고생한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9월 본선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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